[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지난달 30일 본서 대강당에서 전기차 화재 관련 아파트 관계인 2차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같은달의 1차 교육(9~10일)에 이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아파트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 등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파트 내 주요 소방시설 점검요령 ▲아파트 입주민 대상 ‘불나면 살펴서 대피’ 내용 ▲오동작을 우려한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차단행위의 위험성 등이다.
윤용서 예방안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전기차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인과 소통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화재 대피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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