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일 오후 8시 7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주택 거주자이자 부인인 A 씨가 불을 지를 것 같다는 남편 B 씨의 신고를 받고 인력 35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으나 124㎡가 타 약 43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 씨는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방화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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