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18일 마포구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소방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새우젓과 소금으로 유명한 옛 마포나루는 한양에 문물을 공급하던 중요한 지역이자 전국의 배가 드나들던 물산의 집산지였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의 연중 대표 행사로 이달 18~20일 열렸다.
한승희 홍보교육팀장, 문치성 소방위 등 4명은 행사장을 찾는 시민에게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응급처치 교육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부스에 약 9천명의 인원이 방문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요 체험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체험 ▲방화복 착용 ▲자동심장충격기ㆍ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체험 등이다.
한승희 팀장은 “이번 부스를 통해 많은 사람이 소방안전체험을 접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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