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4일 성산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마포진로박람회’에서 행사와 연계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청이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내 13개교 중학교 1학년생 2500여 명이 방문했다.
소방서는 박람회를 방문한 학생들이 소방안전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에서는 홍보교육팀 소속 문치성 소방위와 김중원 소방장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완강기 사용법 교육ㆍ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ㆍ체험 ▲소방관 직업 설명 ▲화재 시 대피요령 홍보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승희 홍보교육팀장은 “많은 학생이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행사와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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