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전기자전거 공장 화재… 재산피해 3440만원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10/31 [10:51]
[FPN 김태윤 기자] = 28일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전기자전거 공장 내 배터리 충전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20㎡와 배터리, 충전기 등이 소실되고 5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34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107명이 차량 36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시간 23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충전 중이던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불이 난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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