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달 31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홀에서 ‘2024 사고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기재해의 선진 분석기법과 우수 연구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청, 경찰청, 육군경찰실 등 사고조사 전문가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올해 사고조사 관련 유공자로 선정된 류영선 서울경찰청 경위와 김용운 전북소방본부 소방위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현태 인천경찰청 경위와 선민석 전남소방본부 소방교 등 5명에겐 한국전기안전공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송재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사의 ‘감전사고의 법과학적 해석’과 최기옥 한국화재보험협회 박사의 ‘화재조사 재현실험 사례분석 연구’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남화영 사장은 “새로운 화재 조사 기법 공유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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