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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식당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지ㆍ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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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3 [18:14]

수원소방서, 식당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지ㆍ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3 [18:14]

 

[FPN 정재우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3일 장안구 소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해 관계자가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는 이날 새벽 식당 2층에서 취침 중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1층으로 내려왔다.

 

베란다에서 화염을 목격한 그는 식당 내 호스를 활용해 불을 끄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없었다면 화재가 크게 번져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화재 초기에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는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서는 주택, 식당,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위험이 있는 장소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적극 권장하며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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