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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소방서, 건물 계량기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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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1/16 [10:00]

동대문소방서, 건물 계량기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1/16 [10:00]

 

[FPN 정재우 기자] =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흥곤)는 지난 13일 건물 계량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자는 이날 제기동 소재 건물 외부에 설치된 계량기에서 화염을 목격했다.

 

그는 즉시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화했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화가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당시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를 적절히 활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큰 화재로 번지지 않을 수 있었다”며 “모든 건물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그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게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화재 예방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적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안전교육ㆍ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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