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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중요성 부각, 한국소방검정공사 제도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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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3/05/12 [00:00]

소화기 중요성 부각, 한국소방검정공사 제도 개선 추진

관리자 | 입력 : 2003/05/12 [00:00]
액체계소화기, 형식 일원화, 인식표시 부착, 제조업체 시험시설 기준 강화 등....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대형화재 사고와 관련, 국민들의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이 고조
되고 있는 상황에 소화기의 중요성이 많은 곳으로 부터 대두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및 한국소방검정공사 또한 소화기 홍보에 많은 시간을 투여하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소방검정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소화기의 수요량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
고 2000년대 접어들어 생산수량이 연간 200만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소화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을 재검토
하고 개선해 나가자는 방안이 지난 4월 24일 소방검정공사에서 제시되었다.

우선 소화기와 소화약제를 소방법시행령 제36조에 의거, 별도 품목으로 구분하고 각
각에 대하여 형식 승인을 받고 합격증지도 2종을 부착함으로 그에 따른 인력소요 등
제조업체의 부담이 나타나고 있고 소화약제 또한 검사를 먼저 필한 후 소화기에 충전
할 경우 충전된 소화약제가 실질적으로 검사를 필한 제품인지 식별이 곤란하다는 점
을 들고 있다.

또, 소화기의 위치 표지는 소방기술기준규칙에 의거 소화기라고 표시한 표지를 게시
하고 있으나 야간 또는 정전시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
다.

검정공사 측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화기는 소화약제를 포함하여 형식
을 일원화하고 소화약제는 정비용에 한하여 형식승인 하는 방안과 정전시 또는 야간에
도 소화기 위치 식별이 가능하도록 소화기위치 표지를 축광 또는 발광으로 개선하
고 소화기 명판 또는 본체 등에 자체적으로 반사띠 등의 인식표시를 부착한다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시 유리등이 잘 깨어지지 않아 탈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분말소화기를 방출하게 되면 미세한 분말약제로 인한 시야장애로
탈출이 어렵게 된다는 분말소화기의 문제점도 대두되며 강화액, 기계포소화기 등 액체
소화기 개발 추진 방안도 거론되었다.

또한, 제조업체가 자체적으로 갖추지 않고 외부시설 이용 가능한 시험시설은 대부분
공사와 계약에 의하여 행하고 있으나 이용이 저조한 상태이며, 규제완화 정책에 의하
여 제조시설이 폐지되고 시험시설도 외부이용이 가능하도록 크게 완화되어 자체품질관
리 부실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소화시험장 및 분석시험시설
을 제외한 시험시설은 자체 보유토록 제조소별 세부시설 기준 개정을 추진중이다.

한편, 소방검정공사·행정자치부는 공동으로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을 건
교부에 요청, 승합자동차에 설치하는 소화기 설치기준을 개정하여 오는 7월에 시행할
예정이며, 소화기 설치기준의 강화와 시민들의 화재 안전의식의 고조에 맞물려 소화기
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 측의 한 관계자는 제조업체에서는 많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생산에만 치중하
는 일이 없도록 하고 품질관리를 특히 중요시 해달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대형화재 사고와 관련, 국민들의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이 고조
되고 있는 상황에 소화기의 중요성이 많은 곳으로 부터 대두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및 한국소방검정공사 또한 소화기 홍보에 많은 시간을 투여하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소방검정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소화기의 수요량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
고 2000년대 접어들어 생산수량이 연간 200만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소화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을 재검토
하고 개선해 나가자는 방안이 지난 4월 24일 소방검정공사에서 제시되었다.

우선 소화기와 소화약제를 소방법시행령 제36조에 의거, 별도 품목으로 구분하고 각
각에 대하여 형식 승인을 받고 합격증지도 2종을 부착함으로 그에 따른 인력소요 등
제조업체의 부담이 나타나고 있고 소화약제 또한 검사를 먼저 필한 후 소화기에 충전
할 경우 충전된 소화약제가 실질적으로 검사를 필한 제품인지 식별이 곤란하다는 점
을 들고 있다.

또, 소화기의 위치 표지는 소방기술기준규칙에 의거 소화기라고 표시한 표지를 게시
하고 있으나 야간 또는 정전시 소화기의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
다.

검정공사 측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화기는 소화약제를 포함하여 형식
을 일원화하고 소화약제는 정비용에 한하여 형식승인 하는 방안과 정전시 또는 야간에
도 소화기 위치 식별이 가능하도록 소화기위치 표지를 축광 또는 발광으로 개선하
고 소화기 명판 또는 본체 등에 자체적으로 반사띠 등의 인식표시를 부착한다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이용시설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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