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철원소방서(서장 이광순)는 갈말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허원립)가 12일 지역 고령 주민들을 위해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대원 17명은 주민들의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발마사지를 하며 생활 속 건강 관리에 대한 조언도 함께 전했다. 특히 주민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외로움을 덜어주고 마음의 온기를 전했다.
허원립 대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의용소방대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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