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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국내 최장 시간 인증 휴대용비상조명등 출시

경량화된 고성능 배터리 탑재로 24시간 지속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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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3/25 [10:12]

신영, 국내 최장 시간 인증 휴대용비상조명등 출시

경량화된 고성능 배터리 탑재로 24시간 지속 사용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03/25 [10:12]

 

 

[FPN 신희섭 기자] = 비상조명등 전문기업 신영(대표 모은영)이 24시간 지속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비상조명등을 출시하며 ‘일루모’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일루모는 지난해 신영이 시장에 런칭한 비상조명등 전문 브랜드다.

 

‘휴대용비상조명등’은 화재 등으로 인한 정전 시 안전하고 원활한 피난을 돕기 위해 피난자가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조명등이다. 관련 규정에 따라 숙박 시설과 다중이용업소 등에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신영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휴대용비상조명등의 가장 큰 특징은 배터리의 성능이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개선됐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휴대용비상조명등은 지속 시간이 10시간에 불과하다. 하지만 신영의 제품은 최대 24시간까지 조명이 지속된다.  

 

사용 시간이 늘었다고 해서 디자인이 투박해진 건 아니다. 기존 제품과 같이 휴대가 용이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경량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모은영 대표는 “화재 등 재난 상황은 누구도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비상조명등은 비상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에도 최대 24시간까지 조명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검인증 절차를 통해 국내 최장 시간 인증을 획득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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