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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장 또 말썽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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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기사입력 2003/07/07 [00:00]

경북소방본부장 또 말썽 일으켜..

관리자 | 입력 : 2003/07/07 [00:00]
해외연수를 빙자한 해외 관광, 무리를 빚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장(강현호)이 장마철에 부녀소방대와 함께 관광성 외유를 떠나 문제가
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장(강현호)은 도비 2천500만원을 들여 부녀소방대원 20여명과 함께 2-7
일 호주 연수명목으로 떠났으나 대부분 일정이 관광성으로 드러나 연수를 빙자한 관광
인 것으로 드러났다.

6일간의 연수 일정 중 고작 1시간여씩 시드니소방서와 골드코스트 소방방재센터
를 견학 하는 것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이 투어로 짜여져 있다.

호주 연수 첫날은 비행기내, 둘째 날은 시드니 도착에 이어 블루마운틴(대계곡),
에코포인트, 와일드라이프, 올림픽 기념공원 등 관광, 셋째 날도 유람선 탑승과 선상
식사, 오페라하우스 및 본다이비치 관광 등이 였으며, 넷째 날은 왕림식물원과 쿠사전
망대, 서퍼스파라다이스 메인해변 관광 등, 다섯째 날은 해양공원 씨월드(수상스키.
돌고래. 물개쇼) 및 박쥐공원 관광 등, 마지막날은 비행기내 등으로 짜여져 있다.

경북도의회 한 시의원은 장마철인데다 지난 4일 도, 소방본부의 추경예산
에 대한 심의, 경주엑스포 안전대책회의 등 할 일이 많은데 강 소방본부장이 지난해
에 이어 또 외국에 나갔다고 지적했다.

경북소방본부장 강현호 은 지난해 7월에도 도비 2천500만원을 들여 3박 4일간 의
용소방대원 20명과 함께 일본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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