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3월부터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 종료 후 피해자와 가족의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군민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소방서비스 수혜 대상자(피해자ㆍ가족)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리 안정 지원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하고 감사하다”고 응답했다.
낙상, 무릎골절 의심으로 신고한 양 모 씨는 “이송해준 구급대에 고맙다”며 “수술 후 치료 잘 받고 있다”고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비닐하우스 화재로 신고한 장 모 씨는 “빠른 화재진압으로 주택연소확대가 저지됐다”며 고생한 현장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소방서는 앞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욱 촘촘한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임병수 서장은 “재난의 아픔은 신체뿐 아니라 마음에도 남는다”면서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심리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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