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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희망씨앗! 좀도리 기부금' 전달식

고독사 방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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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14/01/15 [16:25]

구로소방서, '희망씨앗! 좀도리 기부금' 전달식

고독사 방지를 위한

이지은 기자 | 입력 : 2014/01/15 [16:25]
▲ '희망씨앗! 좀도리 기부금' 전달식     © 구로소방서 제공

서울 구로소방서(서장 유건철)는 15일 오전 10시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구로성모병원 김상임 행정원장, 대림성모병원 신동훈 본부장, 팀장이상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로소방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희망씨앗! 좀도리 기부함’에 적립된 성금(691,730원)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구로소방서의 경우 지난 2012년 3월부터 구로․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77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100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외로운 고독사를 방지하지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희망씨앗! 좀도리 기부 / 119-365일 안전사랑 배달’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나눔과 봉사효과를 높이고자 지난해 3월부터는 구로성모병원과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 등 2곳에 ‘희망씨앗! 좀도리 기부함’을 확대 설치하여 병원 임직원은 물론 방문객들도 이 기부운동에 참여를 해오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좀도리함에 적립된 기부금은 총 27,037,130원이며, 기부금을 활용하여 홀로 사는 노인 100명에게 배달한 야쿠르트는 총 63,705개로 야쿠르트 아줌마 52명이 매일 이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상 발견 시 119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해 주는 등 공조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지금까지 사망 4명, 요양원 입원 12명, 주소변경 8명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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