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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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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02 [16:00]

달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5/02 [16:00]

 

 

[FPN 정재우 기자] = 달서소방서(서장 장문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일 오후 6시부터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해 있어 화재 시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사회적 피해가 심각하기도 하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는 각 사찰의 봉축 행사 운영 주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올해는 한층 강화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행사 진행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부처님 오신 날 안전수칙으로 ▲소화기, 소화전 점검 및 사용방법 숙지 ▲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등 안전장치 설치 점검 ▲문어발콘센트, 전선피복 등 전기배선 이상 여부 확인 ▲화기 취급시설 주변 가연물 제거 ▲담배꽁초 등 무단 투기 금지 등을 안내 중이다.

 

장문희 서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는 촛불이나 전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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