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도서지역의 위험물 관련 민원 편의성 확보를 위해 ‘위험물 정기점검표 회수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위험물 제조소등의 관계인은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소방서는 도서지역이 많은 관내 특성상 민원인의 소방서 방문이 쉽지 않은 여건을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추진했다.
민원인은 소방서로부터 우편으로 받은 정기점검표를 작성한 후 소방서에 회신하면 된다. 우편물을 발송할 때는 별도의 우편비용 부담 없이 가까운 우체통을 이용할 수 있다.
류도형 서장은 “앞으로도 섬 지역 등 취약지역의 주민 체감도가 높은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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