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초소방서는 제26대 김명호 서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구조ㆍ진압 등 현장 대응부터 정책 기획, 소방교육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지휘관이다.
종로소방서 구조팀장ㆍ진압팀장과 서울소방학교 전임교수,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해 재난 수습과 소방 인재 양성에 고루 힘써왔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예방담당, 홍보기획팀장, 조직경영팀장, 소방정책팀장 등 주요 정책 부서를 두루 거쳐 정책적 전문성을 겸비하기도 했다.
관서장으로는 관악ㆍ영등포ㆍ송파소방서장 등을 맡아 지역 안전을 책임졌다. 제27대 종합상황실장으로서 서울시 전역의 긴급 상황을 총괄 지휘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김명호 서장은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경험을 바탕으로 서초소방서가 보다 신뢰받는 재난 대응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초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항상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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