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관련 신기술ㆍ제품 한자리… KISS 2025국내외 300개 기업서 워크웨어, 스마트안전 등 선봬
[FPN 최누리 기자] =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지난 7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50개 사가 늘어난 300개 안전보건 기업이 1050개 부스를 꾸려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 안전 ▲산업안전ㆍ보호구 ▲산업보건ㆍ직업 건강 ▲공공서비스ㆍ공공안전 관리 ▲화학산업 안전ㆍ방재 등 총 5개 주요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 안전ㆍ공공안전 기업을 모아 별도의 ‘존’을 구성하기도 했다.
전시장에서 가장 돋보였던 건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이었다. 위험구역에 사람이 접근하는 상황이나 건설 장비가 충돌할 위험을 예측하는 CCTV 솔루션, 현장 근로자의 심박수와 생체신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제센터로 전송하는 스마트워치 등이 주목받았다.
소방 분야 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국내 방위산업체 지정 1호 기업인 SG생활안전(주)는 전기차 충전시설에서의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진압하는 ‘전기차 충전소용 EV 자동소화시스템’, 소방장비 전문기업 (주)에스지티는 면체세탁기ㆍ산불 보호복ㆍ방화장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케이엠은 듀폰 사의 PBO 원단인 ‘노멕스 익스트림’을 사용한 프리미엄 등급의 특수방화복, (주)메디원헬스케어는 화재 현장에서 연기 흡입을 막고 피난할 수 있도록 돕는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 신광세이프티(주)은 소화기 등과 이를 보관하는 함, 배너 간판을 한데 모은 ‘스마트 임시소방시설 거치대’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이밖에 (주)파이터코리아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파우치ㆍ안전보관함, (주)성광테크는 CE인증 획득 소방용 방열복, (주)더세이프코리아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치, (주)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아크차단기, (주)에프씨인터내셔널은 플랜지 누설 검지 장치, (주)케이디펜스는 공기호흡기 등을 선보였다.
전시 사무국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보호구ㆍ방호장치 사용이 필수”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현장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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