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22일 서대구역에 2025년 상반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는 10인 이상 근무하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종사자가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해 이수증을 받은 경우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은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조성 촉진 등에 기여한 증표로 인증패와 기념배지를 부여받는다.

우병욱 서장은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과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 제도를 적극 발전시켜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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