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2025년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재난이 발생하면 소방서의 소집 명령에 따라 현장에 출동해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조직이다. 평소에는 화재 예방 순찰, 안전 캠페인, 산불 예방 훈련 등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반기 모집 인원은 총 44명이다.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서대문구 주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특별한 자격이나 기술을 갖춘 분도 환영하지만 무엇보다 시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건강한 봉사정신을 지닌 분이 더욱 필요하다”며 “지역 안전을 함께 지켜 나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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