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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 여름철 화재 위험요소 점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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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7 [16:30]

속초소방서, 여름철 화재 위험요소 점검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7 [16:30]

 

 

[FPN 정재우 기자] = 속초소방서(서장 강윤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냉방기기ㆍ전기설비ㆍ차량ㆍ숙박시설 관련 화재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에어컨 등 냉방기기는 설치 상태와 전선 연결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문어발식 전기기기 연결은 과열과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외의 전기제품(설비)을 사용할 때도 콘센트는 정격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주변 먼지나 가연성 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만약 타는 냄새나 스파크가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차량 내 라이터나 보조배터리 등 인화성 물질은 고온에 의한 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연기나 이상 징후 발생 시에는 즉시 정차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숙박시설에서는 비상구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고 객실 내 소화기ㆍ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유무를 확인한다. 특히 전열기구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대부분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여름철 화재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게 안전한 휴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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