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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119안전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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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1 [10:05]

용산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119안전캠프’ 운영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1 [10:05]

 

 

[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8일 오후 2~4시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119 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캠프는 소방서 재난관리과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쪽방촌 등 폭염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을 검진하고 온도를 낮추기 위해 펌프차로 살수작업을 했다. 냉음용수를 제공해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증상별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는 보이는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함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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