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오는 24일까지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119구명조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물놀이 시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인한 수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신분증을 갖고 백령119안전센터나 연평119지역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병일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무료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휴가객 모두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연일 폭염으로 물놀이 인파가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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