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북선 노젓기 대회, 한산해전 출정식, EDM 워터밤 파티, 시민대동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소방서는 다중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행사장마다 현장 특성에 맞게 소방력을 배치하고 안전관리 중이다.
특히 지난 9일 투나잇 통영불꽃쇼 행사장에서는 ‘다중운집 인파사고 대비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한산대첩 광장에, 소방정을 공주섬 인근 해상에 배치했다. 소방공무원 28명은 행사장 일대를 순찰했다.
박길상 서장은 “안전은 즐거운 축제의 기본 전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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