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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시민 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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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1 [17:00]

송도소방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대시민 홍보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1 [17:00]

 

[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소방서는 십리포ㆍ장경리 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장비를 상시 갖추고 안전 순찰, 구명조끼 착용 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에 주력한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전국의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5499명의 시민을 구조했다. 물놀이 사고는 주로 구명조끼 미착용, 수영 미숙,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하는 만큼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은 피해야 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으로 ▲입수 전 파도와 조류 상태 반드시 확인 ▲구명조끼 필수 착용 ▲음주 후 수영 절대 금지 ▲이안류에 빠졌을 때는 물살을 거슬러 가지 말고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 ▲수초에 걸렸을 경우 침착하게 몸을 풀어 탈출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바닷물로 깨끗이 씻은 후 즉시 병원 진료 받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홍주 서장은 “물놀이 전 안전수칙을 꼭 확인하고 주변 상황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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