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윤영찬)는 11일부터 경남 3기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근무 환경과 업무 절차를 체험하며 실무 능력을 함양하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실습에는 7명의 대원이 참여해 3주간 각 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서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업무 체험 ▲출동장비 운용법 교육 ▲현장훈련 ▲공직기강 교육 ▲현장 안전관리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소방서는 실습 기간 동안 안전교육과 멘토링을 병행해 신규 임용자들이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영찬 서장은 “이번 관서실습이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실무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익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소방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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