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 여름철 대비 ‘서울형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2 [11:30]
[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여름철을 맞아 ‘서울형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ㆍ폭우 등 기상 이변에 대비하고 여름 휴가철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와 전기 사용 급증에 따른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자 수립됐다.
대책에는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실태조사 및 현황관리 ▲화재안전관리 강화 안내문 발송 ▲화재취약시설 소방기관장 현장 행정지도 ▲무인운영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가이드 제작 및 보급 ▲정기 화재안전조사 ▲대국민 화재 예방 언론홍보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권태미 서장은 직접 행정지도를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관계자들에게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 숙지와 화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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