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성소방서(서장 노영삼)는 12일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유공자ㆍ수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대원들의 성공적인 성과를 축하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주요 소방기술 분야에서 전국 19개 시ㆍ도 대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달성소방서에서는 대구 대표로 이효석 소방장과 이홍식ㆍ김민호 소방사가 출전해 구급전술, 소방드론 종목 경연에 나섰다. 대원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대구시장상(이효석 소방장)과 소방서장상을 각각 받게 됐다.
노영삼 서장은 “경연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훈련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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