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13일 통영고등학교(봉평동 소재) 개축 공사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건축현장의 소방시설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시공ㆍ감리를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일정 규모(면적, 소방시설) 이상의 건축물 신축(개축) 시 운영된다. 경상남도의 경우 2021년부터 경상남도 조례에 의거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자문에는 민간 소방전문기술자 3명과 소방공무원 9명이 참여했다. 자문단은 공사현장 내 소방시설의 시공 적정성을 검토하고 주요 결함 발생 원인을 분석 후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박길상 서장은 “교육시설은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더욱 안전한 소방시설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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