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1일 오전 10시 33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사 중인 건물 지붕부가 일부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35명이 차량 18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3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지붕으로 튀어 불이 난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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