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조주용)는 29일 오전 2025년 2분기 화재진압 현장활동 유공자 표창장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진압 현장활동 유공자로 숭의119안전센터 소속 송준호 소방장이 선정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송 소방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매 출동마다 전력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ㆍ도 교류 전입자로 황우영 소방장과 김수진ㆍ차원선 소방교가 임용장을 받았다. 전입자들은 임용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새로운 지역에서 근무하는 만큼 빠르게 적응해 인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조주용 서장은 “표창을 받은 대원과 전입한 직원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각자 맡은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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