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사흘간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서내 전 현장대원이 참여해 이론 시험과 실기 평가를 병행한다.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구 묶기 ▲맨홀 구조 및 등ㆍ하강 훈련 ▲기본ㆍ전문 심폐소생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과제로 구성됐다. 여기에 화재ㆍ구조ㆍ구급ㆍ소방시설ㆍ안전관리 등 6개 분야의 이론 평가도 함께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원들이 이번 평가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전술훈련평가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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