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2일 본서에서 2025년 2분기 우수 구급대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매년 4회에 걸쳐 현장활동 실적과 응급처치 능력, 대민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이 되는 구급대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구급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구급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취지가 있다.

수상자로는 ▲생명지킴이(최다세이버) 부문에 연희119안전센터 김대성 소방장 ▲출동우수(최다출동) 부문에 신현119안전센터 조준영 소방장이 각각 선정됐다.

두 대원은 양질의 응급처치와 적극적인 구급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상으로는 표창장과 특별휴가 2일이 주어졌다.

박청순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보여준 책임감과 사명감이 서부소방서의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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