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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소방서, 남대문시장 순찰로봇 도입 관련 간담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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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2 [14:30]

서울중부소방서, 남대문시장 순찰로봇 도입 관련 간담회 참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2 [14:30]

 

[FPN 정재우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지난 1일 남대문시장에서 개최된 순찰로봇 도입 관련 간담회에 참여해 시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남대문시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복잡한 구조와 유동 인구의 밀집으로 인해 화재ㆍ범죄 예방 등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순찰로봇을 도입해 ▲시장 내 자율 순찰 ▲화재 위험 감지 ▲범죄 예방 ▲긴급 상황 알림 등 기능을 활용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순찰로봇은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도 상시 순찰이 가능해 기존 인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장비로 평가받는다.

 

현장에 참석한 상인들은 “사람이 지키기 어려운 시간대의 공백을 순찰로봇이 메워줄 수 있어 안심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계기관 역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안전망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준철 서장은 “남대문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대표 전통시장인 만큼 한층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을 결합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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