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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노후 아파트 화재 대비 현지적응ㆍ합동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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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10:00]

산청소방서, 노후 아파트 화재 대비 현지적응ㆍ합동소방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4 [10:00]

 

[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이현룡)는 지난 3일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남(창원 제외) 전체 공동주택 2674개소 중 준공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는 2124개소로 79.4%를 차지한다.

 

이번 훈련은 소방훈련 지원센터와 연계해 ▲관계자의 초기 대응 및 대피 ▲사다리차 전개와 공기안전매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계단실 굴뚝효과로 인한 연기 확산에 대응하는 배연전술 전개 ▲고층 화재 진압장비를 활용한 전술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현룡 서장은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과 철저한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거주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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