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지난 1일 롯데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와 지자체, 경찰서, 군부대, 민간 기관 등 21개소 3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각본하에 ▲구급 대응체계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통합지휘체계 구축 ▲관계기관 협력체계 운영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및 정보 전파 관리 ▲추락사고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훈련 중 시행된 전 과정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양찬모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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