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전창구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장과 이종인 한국소방산업협회 부회장이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사)한국소방산업협회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한국소방산업협회 회원사들이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 화재 시험을 의뢰할 경우 비용을 일부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사)한국소방산업협회(회장 박종원, 이하 협회)는 지난 3일 (주)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대표 박진철, 이하 연구원)과 소방산업 선진화 기술 협력ㆍ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소방제품 품질 연구ㆍ개발과 시험ㆍ인증 ▲협회 단체표준 개발 등 품질 운영 사업 ▲협회 회원사 소방제품 관련 기술 교류ㆍ교육 등은 물론 기타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가 연구원에 소방 분야 시험ㆍ분석을 의뢰할 경우 일부 항목에 대한 20%의 시험수수료 할인을 적용키로 합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어려운 시기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시험수수료 일부 감면 혜택을 적극 안내하겠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해서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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