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조주용)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관내 요양원, 정신병원, 산후조리원 등 노유자시설과 중점관리대상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 중이다.
명절 기간에는 전기ㆍ가스 사용량 증가, 음식 조리 부주의, 장시간 외출로 인한 빈집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만큼 집중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홍보한다.
특히 전기ㆍ가스ㆍ소방ㆍ주거 안전 등 분야별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추석 연휴 동안 화재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조주용 서장은 “명절 연휴 동안 유동인구 증가로 각종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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