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민간 기업 기부금으로 화재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화성엔지니어링(주), 취약계층 화재안전 위해 3천만원 기탁
소방청에 따르면 앞서 화성엔지니어링(주)(대표 류성목ㆍ김도형)는 3천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지회장 박상혁)에 지정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주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과 현장 배포를 지원한다.
홍영근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사례”라며 “소방청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안전’이라는 가치와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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