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평소방서는 최근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주민 생활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생수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릉 주민의 식수난 해소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뿐 아니라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담아 귀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소방서는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5천 원씩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모금된 기부금으로 생수를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이준희 서장은 “이번 지원이 강릉 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은 재난 현장은 물론 이웃을 돕는 나눔의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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