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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비상구 확보’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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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02 [16:30]

대구서부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비상구 확보’ 집중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0/02 [16:3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ㆍ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안전 확보’를 집중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대피로지만 일부 시설에서는 폐쇄ㆍ잠금ㆍ물건 적치 등으로 비상구가 막혀 있는 경우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대형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다.

 

소방서는 비상구에 대한 개방이나 폐쇄, 잠금, 주변 장애물 적치 등에 대해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를 적발할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번 추석에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비상구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내 시설 점검을 병행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병욱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길은 바로 비상구”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을 위해 비상구 확보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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