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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진주소방서(서장 조형용)는 내달 13일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능시험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관내 10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내용이 골자다. 추진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대책안에 따르면 소방서는 점검 기간 동안 시험장 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피난ㆍ방화시설 관리 상태, 전열기구 사용 안전 등을 전면 점검한다. 발견된 불량사항은 내달 11일까지 즉시 개선 조치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시험 중 청각영역(듣기평가) 시간대에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험장에 대처요령을 사전에 안내하고 관계자 교육을 병행한다.
시험 당일에는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시험장 주변 순찰 강화와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선제적 현장 대응 시스템도 가동할 계획이다.
조형용 서장은 “수능은 수험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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