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강호봉)는 지난 22일 고제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진화를 시도한 뒤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주민은 이날 오후 3시께 운동을 하던 중 주변 주택 아래채에서 화염을 목격했다.
그는 본채에서 수면 중이던 80대 거주자를 대피시키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분사해 연소 확산을 막았다.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는 불길을 모두 잡고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주택 아래채가 소실됐으며 다른 재산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홍보 중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는 소화기, 구획된 모든 실에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하나가 주택 전체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막아냈다”며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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