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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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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04 [10:00]

광진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12/04 [10:00]

 

[FPN 정재우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주방이 있는 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설치를 권장한다고 3일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주방을 의미하는 영단어 ‘Kitchen’의 첫 글자를 따 작명된 소화기다. 식용유ㆍ튀김유 등으로 발생하는 주방 유류 화재에 적응성이 있다.

 

주방 화재는 식용유나 동물성 기름 등 가연성 액체가 주원인인 ‘K급 화재’로 분류된다. 식용유는 끓는점이 280℃~380℃로 매우 높아 착화 시 불꽃을 제거해도 축적된 열로 인해 재발화 위험이 매우 크다.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ABC급 분말소화기로 식용유 화재 진압을 시도할 경우 일시적으로 불이 꺼지더라도 냉각 효과가 미흡해 재발화하거나 오히려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 화재가 확대될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소화 약제(강화액)가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동시에 발화점 이하로 온도를 급격히 낮추는 냉각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재발화를 방지한다. 또한 뜨거운 기름과 만나 화학 반응을 일으켜 비누화 반응으로 기름 표면을 비누처럼 덮어씌워 화염을 신속하게 질식시킨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방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평소 안전수칙을 생활화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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