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옥선)는 도마큰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5개소 자율소방대를 대상으로 순찰 장비를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소방대는 평상시 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초기 상황 판단과 초동 조치, 대피 유도 등 현장 대응 보조 임무를 담당한다.
이번 조치는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동 강화 계획’에 따라 취해졌다. 화재 취약 시기인 겨울철과 명절 기간 동안 자율소방대의 가시성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배부 대상은 도마큰시장, 유천시장, 오류시장, 용두시장, 산성시장 자율소방대로 순찰용 조끼와 경광봉 총 11세트가 지급됐다. 소방서는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된 도마큰시장에는 4세트를 우선 배부해 순찰 활동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추후 자율소방대 간담회, 소방안전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등을 병행하며 전통시장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옥선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과 노후 전기설비 등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대형화될 우려가 크다”며 “자율소방대의 적극적인 순찰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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