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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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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3/05 [11:30]

진천소방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3/05 [11:30]

 

[FPN 정재우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채열식)는 봄철 영농활동과 산업현장 근로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계절(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ㆍ문화 차이로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 대처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 진화 요령 ▲주택ㆍ숙소 내 전기화재 예방수칙 ▲가스ㆍ난방기기 안전사용 방법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에 대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국어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그림 중심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숙소 내 멀티탭 과부하 사용, 무분별한 전열기기 사용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수칙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추후 소방서는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ㆍ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채열식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 역시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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