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김옥선)는 6일 우리누리(서구 장안로 소재)에서 2026년 산불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전문의용소방대는 기후변화로 산불이 대형화ㆍ장기화되는 현실을 고려해 발대했다. 총 31명으로 구성되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필요 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확대 편성된다.
이날 행사는 대원 등록과 복장 점검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장비 전시ㆍ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등짐펌프와 갈쿠리 등 산불진압 장비 시연과 실전 대응훈련이 병행됐다.
산불전문의용소방대는 ▲산불 취약지역 순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지도ㆍ계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비상소집 및 초기 진화 ▲잔불 정리 및 재발화 감시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옥선 서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전문화된 의용소방대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 산림과 시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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