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콘센트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가정 내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콘센트와 멀티탭 과부하, 관리 소홀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콘센트 화재의 주요 원인은 콘센트 핀 부근에 쌓인 먼지와 수분으로 인한 트래킹 현상, 접촉불량, 과부하 등이다. 이러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전선 과부하를 일으켜 과열과 전기화재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여러 전기제품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반드시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은 과부하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예방에 도움을 준다.
나기성 서장은 “전기제품 부주의는 언제든 우리의 가정을 위협하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올바른 습관이 대형 화재를 막는 가장 확실한 예방책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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