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허석경)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21~2025)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 화재는 총 5만1594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 26.9%를 차지했다. 재산피해 규모도 약 2조8천억원으로 사계절 중 가장 높은 수준(44%)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3.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22.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방치, 화기 취급 부주의 등 일상 속 작은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거시설, 노유자시설, 건설현장, 축제ㆍ행사장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요양시설 등 노유자시설 대상 야간 무각본 대피훈련 및 초기 대응체계 점검 ▲건설현장 용접ㆍ용단 등 화기취급 작업 집중 관리 및 관계기관 합동점검 ▲봄철 축제ㆍ행사장 및 실내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 ▲부주의ㆍ전기화재 예방 홍보 및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쓰레기 소각 금지와 담배꽁초 처리 등 생활 속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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