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가 18일 오후 2시 황룡사와 골막산(서구 백석동 소재) 일대에서 ‘2026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소방대의 대응력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시행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임을 고려해 입산객의 실화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목조 건축물인 황룡사 4층 법당으로 연소 확대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이 설정됐다. 서구청(산불진화대)과 서부경찰서, 황룡사 등이 장비와 함께 참여했다.
소방서는 세부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신속 가동 및 기능별 임무 숙달 ▲차량 간 급수 연계ㆍ중계 운용을 통한 무중단 급수체계 구축 ▲현장 대원 안전을 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편성ㆍ운영 ▲현장 임시응급의료소 가동 및 환자 중증도 분류ㆍ이송 등을 수행했다.
서구청 산불진화대와 경찰서, 황룡사 등 관계자들은 초기 대응 단계부터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 재난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오원신 서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와 잦은 돌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대형 재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불시 가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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